나영석 PD, 친정 KBS에서 특별한 출격! 이영지와의 환상적인 케미

최근 KBS 2TV에서 방영된 심야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 - 이영지의 레인보우’가 마지막 회 녹화를 진행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예능계의 거장 나영석 PD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분위기를 한층 달아오르게 했습니다.

레인보우 방송 화면캡쳐

지난 18일, 이영지의 마지막 방송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나영석 PD의 출연은 예상치 못한 서프라이즈로, 현장 관객들과 스태프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나 PD는 KBS 예능 PD 출신으로, ‘1박 2일’, ‘꽃보다 할배’, ‘뿅뿅 지구오락실’ 등 수많은 히트작을 연출하며 예능계의 중심에 서왔습니다. 그의 친정 나들이는 무려 13년 만의 일로, 많은 팬들이 기대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날 나영석 PD는 이영지에게 “음악 프로그램 MC로서 객석과 함께 흥겹고 잔망스러운 진행력을 갖춘 사람이 없다”며 진심 어린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영지와의 작업을 통해 보여준 찰떡 케미를 자랑하며, 그동안의 열정적인 진행에 감탄했습니다.

레인보우 방송 화면캡쳐

레인보우 방송 화면캡쳐

특히 이날 녹화는 나영석 PD가 스페셜 MC로 참여한다고 알려졌지만, 제작진과의 사전 협의와는 달리 이영지와 관객의 요청에 따라 최근 팬미팅에서 선보인 TWS(투어스)의 ‘첫만남 챌린지’ 댄스를 즉석에서 선보였습니다. 그의 유쾌한 댄스는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이영지 또한 “영상 편지를 보고도 안 울었는데, PD님 춤추는 걸 보니 눈물이 난다”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레인보우 방송 화면캡쳐


마지막 회에는 YB, 백예린, 더 벌룬티어스(The Volunteers), PH-1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미며, 이영지와 나영석 PD의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냈습니다. 이 특별한 방송은 2월 21일(금) 밤 10시 KBS 2TV에서 방영될 예정이며,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 시즌즈 - 이영지의 레인보우’는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감정과 특별한 인연이 담긴 마지막 회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나영석 PD의 친정 출격과 함께 이영지의 화려한 진행이 어우러져, 방송 역사에 길이 남을 순간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