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인튜이트 돔에서 열리는 "UFC311: 마카체프vs사루키안2"대회는 많은 격투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메인 이벤트에서는 UFC 라이트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가 아르만 사루키안과의 타이틀 방어전을 치르며,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우마르 누르마고 메도프가 메랍 드발리쉬빌리 와의 대결을 통해 밴텀급 타이틀에 도전합니다.

UFC의 발전과 다게스탄 파이터들
10여 년 전 UFC에서 가장 주목받는 국가는 미국과 브라질이었습니다. 그러나 UFC의 세계화가 진행됨에 따라 다양한 국가의 뛰어난 파이터들이 등장 했습니다. 특히 러시아, 다케스탄 출신 선수들은 레슬링과 삼보 등 격투기의 전통을 바탕으로 빠른 성장을 이뤘습니다.
다게스탄 출신 선수들은 뛰어난 기량과 끈질긴 투지로 UFC의 주축세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메인이벤트:마카체프의 도전
이번 대회에서 이슬람 마카체프는 4차 방어에 성공할 경우 UFC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평가받게 됩니다. 현재마카체프의 전적은 26승 1패이며, 그의 타격과 그래플링 능력은 많은 이들로부터 극찬받고 있습니다.
만약 이 경기에 승리한다면, 그는 UFC 최다 연승 기록에 공동 2위에 오르게 됩니다. 그러나 그의 상대 사루키안은 UFC에서 마카체프에게 가장 큰 도전을 안겼던 선수로, 완성형 파이로서의 면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루키안은 자유형 레슬링과 타격 기술을 접목한 선수로, 마카체프와의 첫 대결에서 접전을 벌인 바 있습니다. 그는 지난 해 전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를 꺾고 타이틀 도전권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두 선수 간의 치열한 대결이 예상됩니다.


코메인 이벤트:우마르의 도전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가 벤텀급 챔피언 메랍 드발리쉬빌리에게 도전합니다. 우마르는 18승무패의 전적을 자랑하며, 도박사들에게 약 73%의 승률을 예상받고 있습니다.
그는 다게스탄 그래플링과 미국 킥복싱의 조화를 이룬 전투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챔피언 드발리쉬빌리는 11연승을 달리고 있는 강력한 선수로, 우마르가 가진 기량에 대해 의구심을 표명했습니다. 그는 우마르가 타으틀 도전에 오르는 것은 누르마고메도프의 이름 덕분이라고 주장하며, 이번 경기가 쉽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결론
UFC 311 대회는 다게스탄 출신 파이터들의 전쟁으로 기대됩니다. 마카체프와 우마르가 각각의 도전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UFC의 역사를 새롭게 쓸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번대회는 UFC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순간이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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